* 기업의 가격 =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 :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과, 그 자산으로 앞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현금의 합
eg) 손흥민 연봉협산시 연봉기대값의 범위 : 앞으로 얼마나 우리팀에게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는 능력치 + 현재 몸상태
* 주식의 가격 =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의 주식시장내 심리상태,분위기로 변동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한다
워렌버핏 왈,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론 카지노판, 장기적으론 기업의 체중계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세일즈맨/IR맨이 되어보자 (내가 이 주식을 왜 샀는 지, 언제 팔아야할 지를 자연스레 알게된다)
*나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나의 계좌'라는 지주사가 가진 자회사들! - 각각의 매출/영업/순이익을 잘 리뷰하면서 더 좋은 자회사들을 편입, 편출하는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여 계좌 잔고가 불어나는 지주사로 만들자.
(지주사의 이익은 내가 가진 주식(=자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지분율 만큼 곱하여 합산 하여 계산하여 지주사의 이익의 증감을 통해 편입 편출해야할 자회사를 판단하고 관심을 갖는다)
1. 피해야 할 기업
1-1. 동화형 이야기 : '드라마가 드라마인 이유'
사례 : 동아건설의 보물선 신드롬
1-2. 껍데기형 기업 :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되나'
사례 : A&D (인수 후 개발), 구조조정과는 다르다. 단기간 회사의 사업내용을 바꿔 차익실현 <-> 장기간 플랜 & 전문가의 주도 아래 회사 체질 변화
1-3. 냄비형 기업 : '빨리 열오르고 빨리 식는다' '섣불리 손을 대 화상입지 말자'
사례 : 당장이라도 내일 안 사면 놓칠 것 같은 뉴스, 2000년 닷컴 버블
버블의 시작 : 모두가 주식시장에 띄어들어 더 이상 주식을 그보다 더 비싼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어지는 순간. 기대가 식는 순간.
1-4. 덤핑형 기업 : 박리다매하다 사라진다.. 폐업직전의 마지막 불꽃!
1-5. 물먹는 하마 기업 : 밑빠진 독에 물붓기, 부어도 부어도 끝이 없다..
지나친 설비 투자 : 주주환워이익이 현재 경쟁력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낭비. (장치산업, 첨단기술산업)
1-6. 부채형 기업 : 빛더미 기업.
부채가 정당화 되는 조건 2가지 =>
-부채 통해 끌어온 자금 투자하여 부채조달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때 : 돈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이자 < 영업이익
-부채가 회사 존립에 영향을 끼치는 수준의 규모가 안될 때. (200%이상은 가능한 피하자)
-금리가 급등하면 부채로 인한 이자율도 상승가능
-결과적으로 자산이 점점 줄어들다가 부도가 날 수 있는 것이 부채의 위험성
2. 살 때, 언제 팔지가 결정된다.
-매수이유가 사라지면 매도한다
[이때 사자!]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용기를 낼 때 : '기회구나 살!' 알려주는 지표들(언론의 부정적 경기전망,당분간 힘들어. 고객예탁금의 감소, 증권정보사이트 게시판에 비관적 토론, 주식망했어가 자주 들릴 때 => 사람들의 부정적 심리로 인한 우려로 주가는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을 수 있다)
-폭락은 나에겐 백화점 세일과도 같은 것! : 911 테러당시 LG화재 (우리 상관없는데 사람들이 상관있는 줄 알고 막 파네?) / 무엇을 얼마정도면 사도 되는 지, 리스트업 준비가 된 소비자는 백화점 세일기간에 알짜베기 구매를 한다. 그냥 주위에서 놓치면 안되는 세일기간이라는 말귀들에 흘려 백화점을 갔다 정신차리고 나오면 카드 메꾸기 다음달 울상이다!
-일시적 슬럼프는 격려해주자 : 항상 잘 하는 사람은 없다! '김연아도 넘어질 수 있지만 그게 실력은 아니지'
-내부자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은 없다 : 회사사정은 회사에서 일하는 내가 잘 알지. '코로나 시대의 항공사 직원들'
특별한 호재 없는 데 내부자들이 자기 회사 주식 살 떄? 더 나빠질 것이 없다고 여겨질때!
[이떄 팔자!]
-틀린 건 틀린거지, 빨리 인정하고 마음 편해지자 : 내가 생각했던 투자 아이디어와 다른 방향으로 기업상황이 진행될 때(숨겨진 자산이 있을거다 라는 생각에 매수했는 데, 그 자산을 싸게 처분할때. 독점적 포지션의 사업이라 투자했는 데 다른 회사가 따라 잡았을 때). 인생은 내 생각대로 무조건 흘러가지 않지.
-모두가 욕심내면 한 발씩 뺴자 : 모두가 저 주식 대박날꺼야라고 생각했을 떄가 팔떄-더 이상 그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살 사람이 없을거다.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좋은 기업을 고르자 : 차선 자주 바꾼다고 빨리 가는 것은 아니다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RT 전자공시 재무재표 읽는 법]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사업보고서 어떻게/어디를/왜 읽고 분석해야하는 노하우 안내 (0) | 2021.05.23 |
---|---|
[인지디스플레-211Q 분기보고서 리뷰] 인지컨트롤스 ,사업재편계획(인지에이엠티흡수),자사주 매입,친환경차 부품이 성장동력? (0) | 2021.05.21 |
[한국형 가치 투자 전략] 전자공시 다트(DART), 상대방 카드를 읽는 방법 (0) | 2021.05.17 |
[06월 공모주 일정] 2021년 6월 IPO 청약일정 (0) | 2021.05.15 |
[한국형 가치 투자 전략] 1. '잘난 나' 숫자로 찾아내는 좋은 기업 (ROE/PER) & 2. '골라줘서 고마워' 주주친화적 기업 (0) | 2021.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