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고성장률형 기업 : 본업을 잘합시다! (예능에서 재밌고, 요리프로도 나와도 가수면 노래, 배우면 연기!를 잘해야 인정받는다)
매출/영업이익의 증가율 = 사업이 얼마나 잘 되가나 (장기간 검증의 속성 BM보다는 히트품/브랜드 가치 상승/시장 지배력 확대 검증), 장기간 지속적 좋은 경우 VERY GOOD SIGNAL, 근본적인 힘 CHECK!
-사양산업 속의 성장기업, 불황산업 속의 우량기업 파악 기준 => 산업의 성장률은 하락 <-> 기업의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을 때, 산업 내 그 기업의 위치 재정의 요함.
-사례 : 1997~2002년 LG홈쇼핑의 영업이익/순이익 증가율 추세 : 영업이익 증가율 > 매출액 증가율? 매출이 증가해도 판관비가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음, 신규업체의 진입이 독점지위 상실이 아니라 시장 자체를 더욱 키워 선두업체에게 더 유리해진 사례
1-2. 고ROE형 기업 = 자본을 얼마나 수익으로 잘 연결시키는가, 주주 돈으로 사업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 (채무자에게 보장하는 수익률 = 금리, 주주 보장 수익률 = ROE) 단, 자기 자본대비라 부채 고려하지 않음.
고ROE가 지속된다? 브랜드, BM이 좋다. 효율성/경쟁력. 부채를 빌려 더 큰 돈을 벌어 수익이 되고, 그 수익은 다시 자산의 일부가 되는 순환을 반복하여 기업의 수익창출.
Eg) 'A'와 'B'는 각각 'a치킨' 'b치킨'집을 개업했다.
A는 자기 돈 1,000만원으로 1년 후 150만원의 수익 ------------------------------ROE 15% (150/1000 X 100)
B는 자기 돈 1,000만원과 친구 돈 1,000만원으로 1년 후 200만원의 수익--------ROE 20% (200/1000 X 100)
-사례 : 2000~2002 한섬의 고ROE : 고성장 속에서도 유보율이 꾸준히 증가한 이유-> BM특성; 판매자(백화점) 생산자(제조업)가운데 고브랜드 포지션 유지, 의류제조업체가 아닌 상품기획 및 디자인 전문 업체
1-3. 고영업이익률형 기업 = 수익성 판단 척도. <->영업이익률이 낮다 = 원가 상승 or 인플레 발생시, 대응력이 부족하여 재무구조가 나빠질 수 있다. (가격결정력이 없다,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상황 발생 가능) 들쭉날쭉하지 않고 일정 수준 유지 또는 증가시 좋음 BM/시장지배력
단 업종별 차이가 있다. eg)제조업 vs 게임 등의 IT(원가가 없다..)
Eg) 10000원 상품 팔아서 2000원의 이익을 남기면 영업이익률은 20%
-사례 : 2000~2002 국순당 : 영업이익률이 높다 = 1.매출원가가 낮아서 매출총이익이 높다 OR 2. 판관비 비중이 낮다
국순당의 경우, 판관비 비중 큰 주류업체 BUT, 브랜딩 성공(백세주=고급,전통)+독자적 공급체계
1-4. 저(低)PER형 기업 : 주가/주당순이익(EPS) = 이 기업의 가치는 이 기업이 1년간 번 돈의 몇 배로 거래되는가에 대한 상대적 지표, 단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지표를 계산하다 보니, 본 사업을 잘 운영함으로 인해 버는 돈 = 영업이익이아니라 일회성 이익 또는 이자수입, 자산매각으로 번 차익등의 영업 이오의 이익이 포함되어 본업을 잘하는 것인지 파악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특별이익/일회성 이익은 꾸준한 것이 아닐 수 있으니까, 이에 따라 PER도 들쭉날쭉)
Eg) 'A'라는 회사는 2020년 연간 1억의 순이익을 남김,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수는 100만개, 주가는 1주당 1000원
'B'라는 회사는 연간 10억의 순이익을 남김,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수는 동일하게 100만개, 주가는 1주당 1000원
EPS | PER | |
A | 100 (1억/100만) | 10 (1000/100) |
B | 1000 (10억/100만) | 1 (1000/1000) |
=> 이 경우, B가 A보다 저PER로 저평가 되고 있다.
-사례 : 2000~2002 LG건설, 저PER라면 영업활동에 기인하는 실적을 확인하라, (진정 저평가인지, 그것이 적정한 평가였는지) 당시 건설업이 좋지 않았을 뿐, LG건설은 우수한 재무구조와 수익성으로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음.
2-1. 고배당률형 기업 : 열심히 번 돈, 당신과 나눕니다.
'고배당'이 좋은 이유? ①투자자에게 CASH BACK ②배당은 주가의 안전판 (저금리시대에는 배당을 노리는 매수세력이 있다, 금리 대체 수단 = 배당율-> 주가의 하방경직성) ③기업이 일 잘하는 지 신호, 배당을 지급한다? = 지급할 현금이 있다)
②주가의 하방경직성이 배당이 되는 이유?
'A'주식 매입가 : 20,000 배당금 : 1,000 ->경기가 좋지 않아지고 주가 폭락으로 현재가 10,000 ->연말까지 보유후, 기업에서 배당금 1,000원 지급
그런데, 주가가 10,000원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 10%다보니, 금리보다 높은 배당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해당기업의 주식을 10,000원 이하에서 지속적 매수. 시간이 흐른 후, 경기가 호전되면서 해당 기업의 주가는 20,000원 이상이 되었다.
[사례 : 2000~2002 동서, 배당금보다 중요한 배당수익률(배당금/나의 주식매입평균가)--시중금리(최소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와 비교, 배당수익률 > 시중금리여야 매력적인 배당투자 대상
안정적이고 유리한 배당투자란? 주가 움직임에 따른 배당수익률 변화추이를 확인 후, 안전마진을 확보한 상태에서 매수하여 장기보유
-> 무슨 소리냐? 전년도의 배당금 및 당기순이익을 비교하여 예상배당금을 정한 후, 배당수익률이 시중 국고채 수익률과 같다고 가정하여 기준 주가를 산정 후, 현재 주가와 비교 (기준 주가 > 현재 주가 : 매수 타이밍)
2-2. 자사주 매입형 기업 : 걱정마, 내가 사준다 우리 주식
'자사주 소각'이 좋은 이유? ①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의 수를 줄여주어 주당순이익(EPS 순이익/주식수)의 증가를 통해 주주의 부를 증진시킨다
A기업 발행주식 : 1억개 -> 2,000만개 자사주 매입하여 소각 : 발행주식수 8,000개로 감소
A기업 순이익 : 100억
=> 자사주 소각전 EPS는 100(100억/1억)
=> 자사주 소각후 EPS는 125(100억/8,000만)
시장에서는 주식 한 주당 가치상승 효과 (자사주 소각 비용보다 수익가치 상승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②자사주 소각을 위해 매입하려면 현금이 필요 = 회사 내부 잉여 현금흐름이 안정적이여야 함
③자사주 매입은 자기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되었다는 경영자 판단 하 진행되므로 해당 기업의 저평가를 반증
④기업 가치 증대 : 절세 효과
현 세법에 따라 유가증권 보유시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이 있다 (세율이 20%라 치자)
기업이 주주들에게 배당지급시, 모든 세금 납부 후의 당기순이익에서 배당을 진행 -> ∴각종 세금 띄고(1차) 배당금 지급시 배당소득세(2차)띄고 배당을 진행하게 됨. <->자사주 매입시 2차 세금으로 인한 가치 누수가 발생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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